오랜만에 친구들과 사당에서 만났어요~
복돈이부추삼겹살은 사당에서 무척 유명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웨이팅이 없어서 갈 수 있었어요!
복돈이부추삼겹살집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있고 오르막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2층으로 들어가신다면 지하1층 같은 기분을 느끼 실 수 있답니다!
2층에서 1층으로 안내 받아 내려갔는데 처음에 길을 좀 헤멧네요..! 바로 내려가면 되는데 바보같이 옆으로 빠졌어요!
언덕길로 가신다면 바로 아래로 내려가시면 됩니디!
생삼겹살은 국내산이고 나머지는 국내산이 아니여서 가격이 좀 차이가 나네요!
저는 오겹살을 좋아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생삼겹살을 먹자고해서 생삼겹살로 시작했습니다~
묵사발을 시키고 싶었는데 계절식품으로 주문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아쉬웠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 반찬들입니다!
김치는 이미 불판에 올라가서 보이지가 않네요
저 말로만 듣던 맛있는 부추!
달달하니 정말 술술들어가더라구요
밑반찬은 셀프여서 세네번 정도는 리필해먹은거 같아요!
다시 보니 또 가고싶어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와 흐르는 기름에 부추와 김치도 자작하니 익어갑니다!
저희는 총 5명이 가서 9인분정도 시켜먹었던거 같아요! 곁들이는 음식들이 맛있으니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마지막으로는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볶음밥은 최소 주문이 2인분이였어요!
볶음밥도 밥이랑 야채 김치를 섞어 가져다 주시면 어느정도 볶아 주시다가 저희가 직접 섞어서 먹어야했어요!
아마 바쁘셔서 그랬던거같아요!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니 배가 든든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맛집이고 고깃집이다 보니 사람도 많고 좀 시끄럽긴하지만..
그래도 다시 가고싶은 찐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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