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점심을 사주셨는데 늦게가면 웨이팅 필수인 볶음짬뽕 맛집인 유가에 방문했습니다!
유가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12길 68
영업시간 : 월~금 11:00~21:00, 토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일요일 정기휴무
남산 아래 위치하고 있는 유가는 2층 건물로 되어 있고 내부는 협소한 편이에요!
유가 메뉴판
볶음짬뽕 10,000원
짬뽕 8,000원
탕수육 32,000원(대)
깐풍기 43,000원(대)
유가는 2층 안 쪽으로 단체석이 있어서 단체룸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예약하고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창문도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 더 만족 스러웠어요!
완전히 프라이빗 한 룸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두 테이블로 앉아서 대짜를 반 반 나눠서 받았는데 소스를 부어진 채로 왔는데도 탕수육이 굉장히 바삭했어요!
튀김 옷이 두껍지도 않고 고기도 두툼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깐풍기도 반 반 나누어서 받았는데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바닥에 자박하게 깔린 깐풍기 소스가 일품이고 자칫 느낄 할 수 있는데 푸짐하게 얹어진 고추와 함께 먹으면 정말 최고의 깐풍기 맛이에요!
원래 고기튀김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점심에는 고기튀김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시킨 탕수육과 깐풍기 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메뉴 선택이에요.
볶음짬뽕이 시그니처라고 해서 먹어봤어요!
일단 양이 굉장히 푸짐해서 비주얼도 만족입니다! 보통 중국집에서 먹는 오징어는 질겨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볶음짬뽕에 들어있는 오징어들은 정말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오징어볶음을 먹는 것 같기도하고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아요~
입이 너무 매콤할 때 한번씩 계란국을 먹어주면 매콤함이 리셋되서 너무 좋더라구요!
같이 간 일행이 시킨 짬뽕이에요! 볶음짬뽕 뿐만아니라 짬뽕에도 쭈꾸미와 오징어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가격대비 맛도 양도 최고입니다!
회현 또는 남산 근처에서 중식집 갈 일이 있다면 유가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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