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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미축제] 중랑천 장미축제 장미공원 장미축제 일정 지도 코스 가는길 포토스팟 데이트코스 가족나들이 추천

ejkings 2023. 5.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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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미축제 일정

# 2023. 05. 13 ~ 28일 까지 리틀로즈페스티벌
# 2023. 05. 19 ~ 21일 까지 그랑로즈페스티벌

서울장미축제 입구

중랑천은 3월에는 봄을 알리는 벚꽃이 가득한데 5월에는 장미가 가득해요. 장미축제를 할 쯤이면 날씨도 굉장히 따뜻해져서 여름이 다가오는 걸 알 수 있어요!

서울장미축제 교통편

지하철
태릉입구 8번출구 도보 1분
먹골역 5,6,7번 출구 도보 5분
중화역 3,4번 출구 도보 10분
버스
간선버스
105, 146, N61 묵동삼거리 앞 도보 10분
지선버스 2114, 2113 롯데시네마 도보 5분

자차
서울장미축제는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해요!

인근주차장 추천
서울생활사박물관(태릉입구 4번출구 도보 2분거리)
▶ 최초 30분은 1,200원, 초과 5분 당 300원

서울장미축제 지도(코스)
서울장미축제 지도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는 5.45k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이에요!
수림대 장미 정원부터 장미신전을 지나 겸재교까지 장미가 가득한 터널을 지나 중랑천으로 쪽으로 내려가면 엄청난 유채꽃까지 볼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태릉입구역 8번출구에서 출발 것을 추천합니다! 8번출구에서 중랑장미공원 입구로 쭉 따라오면 장미신전이 있고 쭉 장미터널을 보면서 이동하다가 장미육교로 내려가면 유채꽃이 보이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서울장미축제 먹거리 부스, 공연 일정
서울장미축제 가수 공연일정

장미축제 먹거리 부스와 가수 공연일정은 그랑로즈페스티벌 기간(5.19 ~ 5.21) 에만 진행해요.

중랑장미축제 먹거리 부스는 전통시장먹거리부스와 단체 먹거리 부스가 있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도로를 통제하고 천막쳐서 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할지는 모르겠네요!

중랑장미축제 공연일정은
5.19(금) Happy Rose Day 컨셉으로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과 김나희가 출연
5.20(토) Romantic Rose Day 컨셉으로 발라드 가수인 린, 몽니, 박보람이 출연
5.21(일) Love Rose Day 컨셉으로 축제의 정점인 코요태가 출연

매일 매일 다양한 컨셉의 가수들이와서 3일 내내 가서 즐겨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서울장미축제 볼거리 포토스팟

태릉입구 8번 중랑장미축제 입구로 들어와서 아래로 내려가면 이렇게 큼지막한 장미 꽃이 한가득 있는데 사이로 들어가서 귀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색상은 하얀색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 장미 다양하게 있어요. 

분수쇼 하는 곳도 있는데 사진엔 짤렸지만 우측에 보면 앉아서 분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자리도 넓고 햇빛도 가려주는 차단막이 있어서 도시락을 싸오셨다면 분수를 보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장미터널

힘이 나는 문구들이 적힌 예쁜 장미터널이에요.  중간중간 정자도 있고 벤치도 꽤 많이 있어서 앉아서 쉴만한 공간도 많아요. 그리고 개방형 화장실도 깔끔하고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장미터널에 꽃이 엄청 많이 피었어요. 장미터널 안쪽에는 햇빛이 안들어서 그런지 꽃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장미터널 안쪽에서 사진을 찍는 것 보다 장미터널 옆으로 가면 장미가 정말 많이 피어있있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눈치안보고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이 핑크 장미도 터널 옆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진짜 장미가 풍성해요!
장미꽃뿐만아니고 동백꽃 등 다양한 꽃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서울장미축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수칙과 중랑장미공원에 관련된 이야기 중랑천의 변화에 대한 히스토리도 볼 수 있었어요.

제2보도 육교에서 중랑천쪽으로 바라본 모습이에요. 유채꽃이 만발해서 너무 에쁘더라구요. 장미도보고 유채꽃까지 볼 수 있으니 정말 일석이조더라구요.

유채꽃밭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엉덩이를 포기하고 사진을 찍었네용ㅎㅎ 유채꽃이 정말 많이 피어있었어요!

일반인들이 만든 작품들인데 유채꽃과 조화롭게 잘만들어 놨더라구요.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고 제가 올린 사진말고도 여러가지 전시물이 있어서 사람들이 모두 줄서서 사진 찍는 포토스팟들이 많았어요.

중랑천 쪽에는 그늘이 없는데 이런 천막을 쳐놓아서 사람들이 돗자리 깔고 도시락도 먹고 쉬더라구요. 건너편으로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도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어요.

아기가 물총을 들고와서 장미꽃한테 물을 주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찎어봤어요!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장미축제에요! 

중랑천 쪽에는 매점이 두 개가 있는데 부추전, 도토리묵도 판매하더라구요. 그리고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밖에서 앉아서 먹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슬러시 하나를 사먹었어요! 가격은 2,000원이였습니다!


마지막은 무지개 솜사탕으로 마무리 했어요!
가격은 5,000원이고 태릉입구역 8번출구쪽에서 간단한 간식들도 팔고 있어용~~

저는 5월 14일에 방문해서 꽃이 좀 덜핀 곳도 있었는데 이번주 주말이 피크일 것 같으니 이번주에 꼭 가서 예쁜 꽃도보고 힐링도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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