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페 이야기/또 가고 싶은 카페

[양주] 신상카페 모어그린! 아이랑 반려견이랑 가족수가 많아도 갈 수있는 쾌적한 카페네요~

ejkings 2023. 1. 30. 08:27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부모님 생신으로 또 본가에 가게되었네요!

부모님과 같이 돌아다니면 좋은 점은 예전에 부모님이 자전거를 7년정도 타셔서 많은 맛집과 예쁜카페 가볼만한 곳을 곳곳에 알고 계신답니다~

이번에도 장흥유원지 쪽 얘기하다가 알게된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모어그린'이라는 양주 장흥유원지 쪽에 있는 신상카페입니다!

외관부터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특시 저 초승달이 이 카페의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서 더욱 예쁘더라구요~

이곳은 총 6곳( 1층 1곳, 2층은 3곳, 야외 2곳 )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위 사진에서 우측 아래에 야외공간에 보통 강아지를 데리고 많이 앉아 계셨어요~
저도 한두시간 정도 카페에 있었는데 꽤나 자리를 오래 지키신거보니 외부여도 따뜻한것 같고 반려견과 함께 오셔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카페에 들어가기전에 달 구경하러 가봅니다~
역시 포토존인가봐요
달 아래 부분에 의자가 달려있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찍고 가는데 아이가 달려와서 엄마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눈에도 어른 눈에도 예쁜 달, 모두가 좋아하는 조형물 같아 카페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베이커리 카페!
입구 앞에 엄청 큰 예쁜 리본이 두개 묶여져 있었어요~
이렇게 리본을 달아두니 건물이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매장 입구 문에 적혀진 라스트오더와 매장운영시간입니다
오후 8시까지 영업인데 시간이 좀 짧은 느낌이였는데

매장도 엄청 넓어서 마감하는데도 엄청 오래 걸릴거같기도하고

2층에서 직접 빵을 구워서 내려주고 있는데

그런 빵만드는 기계도 매일 청소를 하려면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오후 8시도 적당한 시간같다고 느껴졌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메인 홀입니다
처음에 2층은 3곳에서 커피를 먹을 수있는 테이블이 있다고 설명드렸는데요!
좌측 위에 보면 계단으로 올라가는 자그만한 공간이 있답니다~

여기는 시끄러운게 싫고 아이가 없으신 분들이 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계단도 높아서 아이가 가면 위험할 거같아서 성인분들이 가기 좋아보였습니다

대신 1층에 여자화장실이 있고 다른쪽 2층에 남자화장실이 있어 남자분들은 좀 불편하실 수 있을 거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메인 홀에는 갓 만든 빵들이 진열되어있고 우측 끝에는 자그만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그리고 중앙을 보면 2층으로 올라갈 수있는 통로고 위에 창문은 또 2층에서 나누어지는 시크릿한 공간이랍니다

설명을 하다보니 미로같이 되어있나 싶지만
실제로 가보면 한눈에 척척척! 보이니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겨울의 상징과도 같은 엘사인걸 보니 겨울 이벤트를 진행하고있나봐요
저는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이벤트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메인 홀에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1층 메인 홀이서 창문에서 보이던 시크릿한 공간!
여기는 정말 조용해 보였어요
시크릿한 공간 가기전에 저 귀여운 곰돌이랑 사진 찍고 가세요!
저는 어머니랑 같이 찍었는데 너무 아이처럼 좋아하시더라구요~
포토존도 가득한 모어그린이네요!

이곳이 2층 메인 홀입니다! 엄청 넓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온 가족단위가 엄청 많고 앉아서 먹는 동안 좀 덥다 싶을 정도로 실내온도가 따뜻해요!
끊임없이 온풍기를 돌리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덥다고 느낄 때 실내온도는 26도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기를 데리고 온 사람들도 많았어요~
이런 분위기라 그런지 2층 메인홀은 좀 시끌시끌한 분위기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2층에는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모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서 뒤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 있고 날씨가 더 좋을땐 나무데크계단에서도 먹을 수 있게 해두었더라구요!

겨울이 아닌 봄 가을에와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나무데크계단 꼭대기에는 또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빈백이 가득한 마지막 공간이에요~
저 뒤 벽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친구분들도 있었고
빈백 옆 컵을 꽂을 수 있는 테이블을 보고 감탄하는 커플도 있었어요

하지만 결론은 다들 여기선 먹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일단 빈백재질이 겨울에 앉기는 너무 추운 비닐 재질이기도하고 여기는 좀 추운감이 없지 않아있었습니다!

2층 야외에서 바라본 모어그린!
이제 구경은 다 끝났고 메뉴를 보러 가야겠어요~

메인 1층으로 돌아가 메뉴판 입니다
커피는 6000원으로 핫/아이스 모두 동일 합니다!
가격은 자리 값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빵들이 즐비하고 있네요~
배가 부른데도 빵 냄새를 맡으니 눈호강 코호강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몰랐는데 이 카페에 시그니처는 버터소금빵인가봐요~ 옆에 박스 포장이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또 오게되면 먹어보고 맛있으면 선물용으로 사가야 겠어요!

 

케이크도 팔고 있었는데 초와 꼬깔모자도 있어서 맛만 있다면 기념일이라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사진찍느라 어머니가 혼자 빵을 고르셨더라구요?헤헤..
배가 불렀는데 페이스트리 빵이여서 그런지 조금조금씩 들어갔어요~
윗부분은 바삭하고 달달했고 속은 촉촉하니 맛있었답니다!

충전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이렇게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핸드폰을 두기는 좀 불안할 것 같은데 너무 급하다면 CCTV가 항시 녹화중이라니 믿고(?)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 먹고 남은 빵은 이렇시 자율포장대에서 직접 포장해서 가시면 됩니다~

어쩌다보니 최근에 베이커리 카페를 많이 가게되는거 같네요

빵도 맛있고 공간도 넓은 모어그린 카페 추천합니다~

 

반응형